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대 컬렉션/유언 (문단 편집) === [[함대 컬렉션/구축함|구축함]] === 유언이 유독 처절한 편. [[후부키(함대 컬렉션)|후부키]]나 [[사츠키(함대 컬렉션)|사츠키]]의 대사는 처절한 대사 때문에, [[우즈키(함대 컬렉션)|우즈키]]는 굉침 와중에도 제독에게 울지말라고 위로한다는 점, [[무라쿠모(함대 컬렉션)|무라쿠모]]는 침몰 와중의 단말마로 인해 그 비극을 배로 부각시켰다. 구축함은 제독을 향한 유언들이 다른 칸무스들에 비해 많다는 점이 특징. * [[카미카제(함대 컬렉션)|카미카제]]: 거짓말, 거짓말이지! 물이... 그럴 수가... * [[아사카제(함대 컬렉션)|아사카제]]: 거짓말. 내가... 또 가라앉는다니... 마츠카제... 어디야? 찾으러...와 줘... * [[하루카제(함대 컬렉션)|하루카제]]: 저, 여기서 가라앉는 거네요... 아사카제 씨, 마츠카제 씨, 하타카제 씨, 안녕... 분명 어딘가에서... * [[마츠카제(함대 컬렉션)|마츠카제]]: 어...? 이걸로... 나, 또 가라앉는 건가? 어번엔 잘 지켜냈을까...? 그렇지... 언니...? * [[하타카제(함대 컬렉션)|하타카제]]: 차가워.....가라앉고있어..... 또..... 하루언니..미안해..요..... 죽기...싫.....어..... * [[무츠키(함대 컬렉션)|무츠키]]: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려나. 무츠키는 동부 솔로몬 해전 당시, 과달카날로 병력을 수송하던 수송선들을 호위하다가 미군의 공습으로 침몰했다. * [[키사라기(함대 컬렉션)|키사라기]]: 키사라기를 잊지 말아줘. 키사라기는 1차 [[웨이크섬 전투]]에서 격침됨으로서, 태평양 전쟁에서 최초로 공습에 당한 일본군 군함이 되었다. 생존자는 없음. * [[야요이(함대 컬렉션)|야요이]]: 가라앉는 것일까…. 무츠키, 이번에는 야요이보다… 나중에 와야… 해 …. 과달카날에서 무츠키의 생존자를 구조한 배가 야요이였다. 무츠키가 침몰하고 한 달 후 야요이도 노르만비 섬 인근에서 격침. 야요이 일러스트에서 주포에 매고 있는 다 떨어진 리본이 무츠키의 리본이다. * [[우즈키(함대 컬렉션)|우즈키]]: 우-쨩…. 이걸로… 작별이다 뿅…. 사령관, 울지 마…. * [[사츠키(함대 컬렉션)|사츠키]]: 어, 얼레? 뭐지…? 바다가… 어두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어째서…. * [[미나즈키(함대 컬렉션)|미나즈키]]: …어, 가라앉고 있어? 거짓말!? [[사츠키(함대 컬렉션)|삿찡]].. [[후미즈키(함대 컬렉션)|후미쨩]]… 미안해… * [[후미즈키(함대 컬렉션)|후미즈키]]: 후미즈키는, 이런 곳에서 끝나지 않으니까…. * [[나가츠키(함대 컬렉션)|나가츠키]]: 미안, 모두. 여기까지인 모양이다. * [[키쿠즈키(함대 컬렉션)|키쿠즈키]]: 벚꽃의 동산에서, 만나자…. 벚꽃의 동산이 [[야스쿠니 신사]]를 상징하는 말이라는 논란이 있다. 유일하게 우익 논란이 있는 격침 대사이다. * [[미카즈키(함대 컬렉션)|미카즈키]]: 사령관, 좀 더 같이… 싸우고 싶었는데. * [[모치즈키(함대 컬렉션)|모치즈키]]: 사령관, 사실은 말야, 즐거웠어. * [[후부키(함대 컬렉션)|후부키]]: 싫어…, 싫다고…. 후부키는 에스페란스 곶 해전에서 미군의 공격으로 침몰했다. * [[시라유키(함대 컬렉션)|시라유키]]: 그, 그런, 아직 나는 아무 것도…. * [[하츠유키(함대 컬렉션)|하츠유키]]: 안 좋은 예감 들었으니까. 됐어 이젠…. * [[미유키(함대 컬렉션)|미유키]]: 미안, 먼저 갈게. 또 봐. 미유키는 전쟁에 참가하지도 못하고, 이나즈마와의 충돌 사고로 격침되었다. * [[무라쿠모(함대 컬렉션)|무라쿠모]]: 용서 못해. 용서 못한다니까! * [[우스구모(함대 컬렉션)|우스구모]]: 나... 또 가라앉는 구나... 여기서...하아... 우시오,아케보노... 남은건...부탁할...게... * [[이소나미(함대 컬렉션)|이소나미]]: 굉침이라니, 내가? 싫어…, 나… 나……. * [[우라나미(함대 컬렉션)|우라나미]]: 우라나미,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 이소나미 언니, 아야나미, 시키나미, 다들... 어디 있어...? * [[아야나미(함대 컬렉션)|아야나미]]: 후부키는 무사할까, 그래, 다행이다…. 실제 역사에서는 후부키가 아야나미보다 먼저 침몰했다. 아야나미는 과달카날 해전에서 절대 다수의 미군에게 공격당해 격침되었으며, 일본에선 마지막까지 분투했다며 수훈함으로 인정했다. * [[시키나미(함대 컬렉션)|시키나미]]: 에? 침몰이라고? 저, 정말이야? 진짜 분하다니까…. 뭐야 이거…. 시키나미는 잠수함의 공격으로 침몰했으며, 생존자는 없다. 확실히 분할 듯. * [[아마기리(함대 컬렉션)|아마기리]]: 크으... 여기까지... 인가... 좋아, 할 일은 했어... 사기리... 유기리... 또 봐... * [[사기리(함대 컬렉션)|사기리]]: 나.. 또 가라앉는구나...이렇게나..빨리? 아마기리 미안해. 이번에도...내가...먼저! * [[오보로(함대 컬렉션)|오보로]]: 뭐, 구축함…이니까. * [[아케보노(함대 컬렉션)|아케보노]]: 바다 밑바닥에는, 무엇이 있으려나. * [[사자나미(함대 컬렉션)|사자나미]]: 가라앉는다~ 적어도 마지막에는, 진심을…. * [[우시오(함대 컬렉션)|우시오]]: 우시오, 모두를 지켰으려나…. 우시오는 전후생존함이며, 상당수의 침몰함 생존자를 구출한 경력이 있다. * [[아카츠키(함대 컬렉션)|아카츠키]]: 이런 곳에서 가라앉는 거, 싫어…. 아카츠키는 과달카날 해전에서 침몰했다. 이런 곳은 아이언 보텀 사운드를 의미하며, 이곳에서 수많은 배들이 침몰했다. * [[히비키(함대 컬렉션)|히비키]]: 내 마지막 이름은 베르니(Верный)다. 다 스비다냐(до свидания, 안녕히). 히비키는 종전까지 살아남아 소련에 배상함으로 넘겨졌다. 베르니의 굉침대사는 개장 전과 같았으나 2014년 1월 29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 [[이카즈치(함대 컬렉션)|이카즈치]]: 사령관, 어디야? 더 이상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 [[이나즈마(함대 컬렉션)|이나즈마]]: 다시 태어난다면 평화로운 세계였으면 좋겠어요. 전후 해상자위대의 [[무라사메급]] 호위함 5번함으로 다시 태어난다. 여담으로 이때는 이카즈치가 7번함이 돼서 자매관계가 역전됐다. * [[하츠하루(함대 컬렉션)|하츠하루]]: 소첩도 가라앉는가…. * [[네노히(함대 컬렉션)|네노히]]: 미안, 제독. 먼저 갈게. * [[와카바(함대 컬렉션)|와카바]]: 와카바다, 침몰한다. 조금… 싫구나. * [[하츠시모(함대 컬렉션)|하츠시모]]: 제독, 모두들, 무사하신가요? 그러면 됐어…. * [[아리아케(함대 컬렉션)|아리아케]]: 나도 여기까진가. ...미카 넌 말야, 나중에 오라구... 저쪽에선 내가 선배니깐. ...나중에 또 같이 꾸려보자고... * [[시라츠유(함대 컬렉션)|시라츠유]]: 거짓말…, 나, 가라앉는 거야? * [[시구레(함대 컬렉션)|시구레]]: 나도 여기까지인가. 제독, 모두들, 안녕. 1945년 1월 24일, 수송 임무 도중 말레이 반도 동해안에서 잠수함 SS-322 블랙핀의 뇌격으로 침몰. 마지막 임무에서 호위하던 함선이 항공모함 류호였기 때문에 류호는 개장 일러스트에서 시구레의 넥타이를 매고 나온다. * [[무라사메(함대 컬렉션)|무라사메]]: 할 만큼… 한 거지? 안녕. * [[유다치(함대 컬렉션)|유다치]]: 혹시… 가라앉는 것 같아…? / (2차개장) 킷카와 함장… 또, 만날 수 있을까…. * [[하루사메(함대 컬렉션)|하루사메]]: 이젠 무리…에요. 저기… 무라사메 언니, 이번엔… 먼저 갈께, 요… * [[사미다레(함대 컬렉션)|사미다레]]: 죄송해요. 저, 여기까지인 모양이에요. * [[우미카제(함대 컬렉션)|우미카제]]: 우미카제는 여기까지인 모양입니다…. 카와카제…. 너는…나중에 올……거지? * [[야마카제(함대 컬렉션)|야마카제]]: 또.. 가라앉는거야... 싫어! 어두운 바다 속은 싫어! 카와카제, 우미카제, 도와 줘!! 싫...어... * [[카와카제(함대 컬렉션)|카와카제]]: 뭐냐고, 또 바닷속이냐..누님...모두.....나중에...봐... * [[스즈카제(함대 컬렉션)|스즈카제]]: 이, 이 내가…. 바보 멍청이…. * [[아사시오(함대 컬렉션)|아사시오]]: 구조 중에 공격이라니, 비겁하다! 1943년 3월 3일 [[비스마르크해 해전]]에서 침몰한 선박의 구조 작업 도중 미군기의 공격을 피하지 못한 채 격침. 다만 이 경우는 일본군 비행기가 먼저 탈출하는 미군 비행기 승무원을 기총소사로 사살한 것이 원인이으로 사실상 자업자득. [* 단, 사건의 원흉인 항공대나 일본군 전체를 놓고 보면 자업자득이지만 아사시오나 수송함대 입장에선 날벼락이었을 것이다. 사실 앞뒤 다 자르고 아사시오의 입장만 떼어놓고 보자면 후퇴명령에도 불구하고 아군구조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다가 보복학살극에 말려들어 끔살당한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스마르크해 해전]]항목 참조. * [[오오시오(함대 컬렉션)|오오시오]]: 당했다… 오오시오도… 여기까지, 일려나… * [[미치시오(함대 컬렉션)|미치시오]]: 이, 이런 곳에서…. * [[아라시오(함대 컬렉션)|아라시오]]: 어머어머, 나를 가라앉히는 거네. 기억해두라고…. * [[아사구모(함대 컬렉션)|아사구모]]: 하하…야마구모, 또 함께구나…나 쓸쓸하진 않아…않으니까… * [[야마구모(함대 컬렉션)|야마구모]]: 가라앉는 걸까나… 아사구모 언니… 오면… 안 되니까 말야… 또… 만나자… 아사구모와 야마구모는 [[수리가오 해협 해전]]에서 둘 다 격침되었다. * [[미네구모(함대 컬렉션)|미네구모]]: 무라사메 씨, 도망쳐………여기는……이 해역은 안돼………안되니까………하아……도망쳐……. * [[아라레(함대 컬렉션)|아라레]]: 아아, 물이 들어왔다. 차가운걸…. * [[카스미(함대 컬렉션)|카스미]]: 내가 가라앉는다니, 인정 못해. 인정 못한다고! * [[카게로(함대 컬렉션)|카게로]]: 내가 가라앉는다고? 정말로…? 거짓말…. * [[시라누이(함대 컬렉션)|시라누이]]: 죽는다면 같이… 당신도 함께야…! 유언 대사 중 손에 꼽히는 소름 끼치는 대사.저 '당신'이 심해서함을 의미하는지 뭘 의미하는지 정확히 나온 바가 없어 묘하게 죄책감을 자극한다. * [[쿠로시오(함대 컬렉션)|쿠로시오]]: 내 이제 댔다…. 잘 있으라. * [[오야시오(함대 컬렉션)|오야시오]]: 나..... 또.. 가라앉는구나....... 쿠로시오 씨...... 카게로 언니.... 미안....해....요.... * [[하츠카제(함대 컬렉션)|하츠카제]]: 제독에겐… 조금 더 강해졌으면 해서… 싫은 소리만 해버렸네…. 미안…해…. * [[유키카제(함대 컬렉션)|유키카제]]: 불침함 같은 건, 이 세상에 없는 거네…. 잘 알려졌다시피, [[유키카제(구축함)|이 캐릭터의 원본인 구축함]]은 전후까지 살아남아 중화민국에 배상함으로 넘겨졌다. 이것을 반영해서 굉침 대사를 포함한 일부 대사에 '불침함'이란 언급이 있는 것. * [[아마츠카제(함대 컬렉션)|아마츠카제]]: 이번엔 바다에 가라앉는구나…차갑고…어두워…. 아마츠카제는 공습으로 함수가 절단되는 손상을 입고 돌아가던 도중 다시 폭격을 당해 항행 불능에 빠진다.결국 좌초 후 자침했는데 바다에 가라앉는 다는 것은 아마 좌초가 아닌 해전 도중의 격침을 의미하는 듯. * [[토키츠카제(함대 컬렉션)|토키츠카제]]: 또… 제일 먼저야? … 괜찮지만… 유키카제, 하츠카제, 아마츠카제… 또… 만나자… 토키츠카제는 위의 셋과 함께 편성되었던 제16구축대의 일원 중 가장 먼저 가라앉았다. * [[우라카제(함대 컬렉션)|우라카제]]: 내한테 상관말구, 빨리 여기서 이탈… 하는게… 좋아…. * [[이소카제(함대 컬렉션)|이소카제]]: 항행불능인가… 모두에게 폐를 끼칠순 없어. 유키카제, 미안… 또 부탁해도 될까. 이소카제는 야마토의 자살특공에 참가, 대파되어 유키카제에게 뇌격처분되었다. * [[하마카제(함대 컬렉션)|하마카제]]: 다시… 야마토의 곁으로… 가는 것일까나…. 위와 동일. * [[타니카제(함대 컬렉션)|타니카제]]: 이 타니카제가… 회피 못할… 줄이야. 어쩔수 없군… 가라앉혀, 줄…까아… 타니카제는 미드웨이 해전에서 히류 승조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미군 함재기들의 어마어마한 공습을 뚫고 진격을 감행, 살아서 돌아온 경력이 있다. 자신의 회피실력에 자신을 가진 것도 그 때문이며, 이후 미군 잠수함의 뇌격으로 격침. * [[노와키(함대 컬렉션)|노와키]]: 안 돼,가라앉는다..치쿠마 씨, 죄송합니다.. 노와키…는… 사마르 해전 직후 침몰한 치쿠마의 승조원을 구조하던 도중 본대에서 뒤쳐져 심야에 단독으로 후퇴하다가 미군 함대의 레이더에 탐지되어 격침되었다. 생존자 없음. 구조에 성공했던 치쿠마의 승조원도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전사했다. * [[아라시(함대 컬렉션)|아라시]]: 나... 가라앉는 건가... 하기, 또 함께구나... 시구레, 뒤는... 부탁한다... * [[하기카제(함대 컬렉션)|하기카제]]: 이 상처로는 돌아갈 수 없어...! 아라시...!? 하기카제, 여기에서... 작별이에요... 또... 만나요... * [[마이카제(함대 컬렉션)|마이카제]]: 노와키, 어딨어? 도와달라고! 싫어…! 가라앉는 것만은 싫어! 1944년 2월 17일 트럭 섬 공습에서 함재기의 공습 으로 항행불능이 된 이후 추격한 수상함대에 의해 격침. 항행불능이 된 직후 노와키에 승조원의 이승을 요청했으나 압도적인 미군 함대의 진형 앞에선 같이 있던 노와키[* 아직 노와키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던 시기에 그려진 공식 4컷에서 마이카제는 노와키의 행방을 계속 찾지만 결국 아무도 모르는 것으로 결론. 그래서 얼른 노와키가 발견되기를 빌면서 에러 고양이에게 기도를 한다.]도 도망가는 것조차 벅찰 정도였기에 구조의 손길을 내미는 건 불가능했다. 그리고 표류했던 생존자들은 모조리 미군 전투기의 기총소사로 끔살당했다. 함장 이하 전원 전사, 생존자 없음. * [[아키구모(함대 컬렉션)|아키구모]]: 저기, 아키구모가 가라앉는 모습도, 누군가 그려… 주지 않으려나.[*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떡실신 되어 버려진 미군의 항공모함 호넷을 완전히 격침시키기 위해 아키구모와 마키구모가 어뢰를 쏜 것에서 유래한다. 침몰 중인 호넷을 본국 대본영에 알리기 위해서 사진촬영이 필요했었는데 해가 저물어 날이 어두워지자 아키구모의 승조원 중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불러다 호넷이 침몰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기로 한 것이다. 침몰 모습을 스케치하기 위해서 어두운 바다 위에서 탐조등으로 호넷을 여러 번 비춰가며 스케치를 완성시켰다.] * [[유구모(함대 컬렉션)|유구모]]: 어머나… 나도 가라앉는 거네…. 제독… 지금까지, 고마웠어…. 또, 만… 나…. * [[마키구모(함대 컬렉션)|마키구모]]: 유구모 언니, 나는 더이상 움직일 수 없으니까 놔두고 가. 마키구모의 마지막 응석… 뇌격처분… 유구모 언니에게라면…. 실제 함생에서도 유구모가 마키구모를 뇌격처분했다. * [[카자구모(함대 컬렉션)|카자구모]]: 아... 아직, 갈 수 있으니까. 나... 아직, 갈 거니까. 아직.. 아직... * [[나가나미(함대 컬렉션)|나가나미]]: 여기까지인가… 제2수뢰전대의 영광의 날들… 언제까지고… 잊지 않아. 나가나미는 함생 대부분을 제2수뢰전대 소속으로 보냈으며, 마지막 전투인 오르목만 전투(다호작전)에서도 2수뢰전대 소속이었다. * [[마키나미(함대 컬렉션)|마키나미]]: 나...나... 또 가라앉는구나.... 오오나미... 또.. 만날 수 있겠지... 다시 한번... 마키나미는 1943년 11월 세인트 조지 곶 해전에서 레이더에 의해 탐지, 어뢰에 피격당해 침몰하였다. 대사에서 언급하는 오오나미는 유구모급 7번함이다. * [[타카나미(함대 컬렉션)|타카나미]]: 또 집중포화, 일지도… 적을 발견한 것만으로, 할 일을 했을지도… 에요, 그렇죠? 사령, 관…. 타카나미는 [[타사파롱가 해전]]에서 미군을 먼저 발견하고, 이후 미군의 집중포화를 맞아 격침되지만 일본군의 승리에 큰 도움을 줬다. 그러나 사령관이었던 다나카 라이조는 수송 임무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좌천되고 말았다. * [[스즈나미(함대 컬렉션)|스즈나미]]: 이번엔 충분히 활약했으니깐.... 전보다 조금은 나을려나... 후지, 하야, 잘 있어.. 여기로는... 오지... 마. 스즈나미는 1943년 11월 솔로몬 제도에서 출격한 B24 공습에 의해 침몰하였다. * [[후지나미(함대 컬렉션)|후지나미]]: 가라앉는가... 저기, 봐 줘... 후지나미가 사라져 가는 걸, 끝까지 봐 줘... * [[하야나미(함대 컬렉션)|하야나미]]: 그렇…… 구나. 또 가라 앉는 거구나……나……. 싫네……. 언니, 모두……사령……또, 보자…… * [[하마나미(함대 컬렉션)|하마나미]]: 시, 싫어... 말도 안 돼... 후우쨩, 살려 줘... * [[오키나미(함대 컬렉션)|오키나미]]: 바다에 가라앉는다는 게... 이런 거였어...? 그런가. 뭐야... 아무것도... 보이지 않... 아... * [[키시나미(함대 컬렉션)|키시나미]]: 여기서.....저.....다시 또.....가라앉는거군요...... 됐어요.....충분히....했으니깐...... 아사쨩..... 나머진.....네게 맡길......게. * [[아사시모(함대 컬렉션)|아사시모]]: 헷… 떼로 몰려들고 말야… …뭐, 상관없나… 키요시모, 모두들… 또 만나, 자… * [[하야시모(함대 컬렉션)|하야시모]]: 눈앞에서… 모두가… 어떻게 하면…? 아아, 기다려… 기다려… 나도… 갈께… 대파당해 좌초한 후 구원하러 온 시라누이와 후지나미가 눈앞에서 차례로 격침당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보았다. * [[아키시모(함대 컬렉션)|아키시모]]: 아아..가라앉는구나...몸이...점점...깊은곳으로...이게 바닷속...이게 심해인가...얘들아... * [[키요시모(함대 컬렉션)|키요시모]]: 또… 가라앉는… 거야? 그래… 모두들, 먼저 가줘… 적들… 패고나면… 돌아와… 주는…거지? 레호 작전에서 침몰한 후 카스미와 아사시모가 아시가라, 오요도등의 지원를 받아 구조에 나서 승무원의 7할이 구조되고 미군에도 5명이 구조되었다. * [[아키즈키(함대 컬렉션)|아키즈키]]: [[쇼카쿠(함대 컬렉션)|쇼카쿠]]씨도, [[다이호(함대 컬렉션)|다이호]]씨도, 건재… 괜찮아… 함대는…… 괜…찮아… 아키즈키는 [[필리핀 해 해전]]에서 쇼카쿠와 다이호의 침몰을 지켜보았고, 이후 레이테 만 해전에서 침몰했다. * [[테루즈키(함대 컬렉션)|테루즈키]]: 테루즈키, 또… 가라앉는 건가… 너무 이른걸…… 달이…예…뻐… 진수된지 얼마 안 되어 도쿄급행 야간수송 중 미 PT보트의 뇌격으로 유폭해 격침당함. 이르다는건 진수된지 1년 조금 지나 격침되었기 때문 * [[하츠즈키(함대 컬렉션)|하츠즈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끝까지 해낸 건가? 나는… 즈이카쿠… 나는…… * [[스즈츠키(함대 컬렉션)|스즈츠키]]: 이것이...바다에...가라앉는다는 것....이것이..그렇구나. 언니, 후유즈키씨... 실제로는 전후생존함이기 때문에 가라앉는 느낌을 생소하게 느끼는 듯 하다. 다만 전후 콘크리트 더미에 묻혀 방파제로 이용되었기에 어찌 보면 생매장(...)당한 셈. * [[시마카제(함대 컬렉션)|시마카제]]: 빠르기만 해서는 안 되나보네…. 시마카제는 오르목만 전투(다호작전)에서 기함으로 참가했지만, 미군에게 발각되어 오르목만에 갇힌 채 미군기 347대의 공습을 당한다. 시마카제는 놀라운 속도와 기동성으로 미군의 공습을 모조리 피했지만, 과열로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격침된다. * [[마츠(함대 컬렉션)|마츠]]: 여기까진가? 전원..퇴거! 요츠...나머진.. 나머진 맡길게. 부탁할게. * [[타케(함대 컬렉션)|타케]]: 나도 가라앉는 건가... 뭐, 괜찮겠지... 기다리고있어. 지금 가고 있으니깐... * [[모모(함대 컬렉션)|모모]]: 모모.. 이걸로 은퇴하는 거야? 이걸로... 아직.. 아무것도... 모모.. 아무것도 못했는데! 싫어...싫어..... 모모는 1944년 12월 미 잠수함 호크빌의 어뢰에 피격되어 침몰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